웹 콘텐츠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 2023'이 9월 20-2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66, 밀리토피아호텔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웹시리즈 전문 국제웹영화제인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는 20일(수)에는 오프닝 세레머니(개막식), 21(목)일에는 노미네이트된 작품들이 상영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영화제에 출품된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액션, SF, 호러, 다큐멘터리, 리얼리티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웹시리즈 작품이 상영되었다. 웹시리즈는 문화산업의 씨앗인 웹콘텐츠 산업의 한분야로 다른 연관 산업 성장을 위한 뿌리 산업이다. 관광, 교육, 의료, 제조업 분야와 융합되면서 국가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 유발하는 미래의 먹거리 산업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1일 15시에 행복 채움팀의 패션갈라쇼를 시작으로 조직위, MC, VIP 연예인, 패션팀 순으로 레드카펫이 17시 30분까지 진행되었고 권이솜조직위원장의 인사말로 워워드가 진행되었다.
이날 베스트특별상에는 네 민낯이 궁금해, 베스트디자인상에 성민이 나무, 베스트 드라마상 에 내생애 처음의 순간, 베스트 컨셉상에 대학 괴기 백서, 베스트 촬영상에 사연의 일치, 베스트 음악상에 무지개같은 하우스, 베스트 감독상에 힙지로 딕댱인의 박상빈감독이, 베스트 편집상은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 베스트 브렌드상에 그래도 좋아, 여자 연기상은 사연의일치의 이예린, 남자 연기상은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의 박정연, 여우주연상은 힙지로 딕댱인의 최지혜, 남우주연상은 퍼아스페로의 SALVO PATERNO, 최우수작품상은 여수시 웹드라마꿈꾸는 섬, 대상은 퍼아스페로가 차지했다.
2022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권이솜 조직위원장은 “OTT 동영상 서비스의 확산과 이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TV 세트, 스마트 셋톱박스, 그리고 스틱형 단말의 보급 확대로 인해 N스크린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를 시청하는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면서 전 세계 온라인 동영상 시장 연평균 14.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서 미래 산업의 뿌리로서 웹시리즈의 경제,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새롭게 서울웹페스트의 집행위원장을 맏은 강대옥 집행위원장은 ”웹드라마는 모든 측면에서 전통적인 TV드라마, 시리즈와는 차이가 있고 기존 방송에서 시도하지 못하는 참신한 주제와 화면 구성 등의 시도를 가능하게 한다.”면서 “방송 콘텐츠의 다양화는 물론 질적 향상을 이를 수 있다“며 수익모델의 다양화 실현, 모든 연령층에 어필하는 웹드라마가 등장하면 미디어 산업내에서 입지가 커질 수 있다.“고 웹산업의 경제성, 발전성을 말했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는 최성우 총감독은 ”지난 8년을 서울웹페스트와 함께했다.“ 면서 “웹이라는 역동적인 콘텐츠의 확장성, 가능성, 경제성의 가능성, 멀티플랫폼 시대의 콘텐츠 제작 환경의 변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웹페스트.”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