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존 림)가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이하 CPHI)’에 참가한다고 23일(월) 밝혔다.
CPHI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0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CPHI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도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규모 부스(225㎡, 68평)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고객 수주에 나설 계획으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배출량 등 기후변화대응 관심이 고조되는 유럽 환경을 고려해 재활용 자재 등 친환경 소재로 부스를 구축하고 디지털 QR 코드를 활용해 인쇄 브로슈어를 대체하는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
부스 벽면에는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60만4000리터), 신규 기술 플랫폼 등 주요 경쟁력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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