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전청조, 결혼 발표 후 나흘간 '숨가쁜' 논란
남현희·전청조, 결혼 발표 후 나흘간 '숨가쁜' 논란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3.10.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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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이혼을 발표한지 2개월 만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결혼 발표는 눈길을 모았으며, 그 중심에 결혼 상대자인 전청조씨는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전청조 씨는 ‘재벌 3세 예비 신랑’으로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으며, 로벌 IT 기업 임원, 현재는 예체능 교육 및 IT 관련 일을 하는 사업가’라고 소개됐다.

 

하지만,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반전이 일어나면서 각종 의혹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남현희 씨는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며, 과거 사기 행각을 벌여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과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청조씨는 미국이 아닌 강화도 출신이며,  2012년 인천 강화군의 여중을 졸업했다는 
누리꾼은 '전청조' 명찰을 달고 있는 여성의 졸업사진 일부를 공개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자신이 기자 행세를 하고 전청조를 인터뷰하는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26일 오전 1시경 9분 성남시 중원구의 남현희의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 체포되어 조사후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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