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새내기주 현대힘스가 26일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을 기록하며, 공모가(7300원)보다 300.0%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장한 현대힘스는 조선기자재 업체로 2008년 4월 현대중공업(현 HD한국조선해양)의 선박 블록과 배관 제조 부문을 현물 출자해 만들어졌다.
또한, 올해 첫 주자인 우진엔텍도 상장 사흘째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며 26일 전 거래일보다 12.52% 오른 3만1,0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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