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스캔들 의혹이 불거졌던 배우 김부선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이 대표 관련 언급을 하는 한편 민주당 남양주갑 예비후보인 최민희 전 의원을 저격했다.
지난 27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민희가 이재명을 미친 듯이 쉴드(옹호)치고 나를 또라이로 만들고 마녀사냥 할 때 ‘아, 저 여자 공천받고 싶어 저 따위 짓을 하는구나’ 예상했다”며 “이제 저는 돗자리 깔아도 될 거 같다”라고 말하며,
“대선 전 정확하게 최민희 사심을 읽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에 감동받아 후원금을 좀 냈다. 저 인성으로 국회의원 국민의 대표? 남양주시민 여러분. 최민희는 절대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전 의원에게 후원금 ‘18원’을 보낸 계좌 내역을 공개했다.
또 그는 “이재명이 내 집에 와서 술 마시고 대리기사 부를 때 내가 ‘돈 아깝게 왜 대리기사를 부르냐’고 묻자 이재명이
‘음주운전 두 번 걸려서 세 번 걸리면 삼진아웃’이라고 했었다”라고 말하며 일화도 폭로했다.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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