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스트라이커 출신 클린스만...조규성은 '허둥'
화려한 스트라이커 출신 클린스만...조규성은 '허둥'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02.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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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현역 시절 화려한 개인 기술과 직접 득점을 마무리 짓는 타고난 스트라이커였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스트라이커 조규성'에게 재임 기간 무엇을 가르쳤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 주전 조규성은 성장은커녕 경기력은 허둥거리기 일쑤였다. 결정적인 골 찬스 기회를 놓친 것도 수차례. 특히, 요르단과 준결승전, 슛 대신 '헐리웃 액션'을 선택했다. 조규성은 높은 타점의 헤더 능력외에는 발로는 축구를 못한다는 조롱섞인 농담까지 생겼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아시안컵 ‘최악의 11’...태극전사 ‘3명’
일본 매체가 선정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최악의 11’에 우리나라 선수가 3명이 포함됐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준 ‘최악의 11’을 발표하며 조규성(미트윌란)과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박용우(알 아인) 등 한국 대표팀 선수 3명이 포함했으며, 조규성은 골 결정력을 지적했다. 또한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서도 조규성은 빅찬스미스(결정적 기회 놓침) 5개로 대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클린스만 감독은 취임 기자 회견에서 "나는 공격수 출신이다. 공격 축구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조규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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