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문 서명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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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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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 3월 3일 창당 비례대표 선거 준비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서명식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 단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사진=원명국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서명식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 단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다, 새진보연합은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민구개혁진보 선거연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정책연대, 비례대표후보 추천과 지역구후보 연대에 대해 합의했다.

3개 정당은 이날 국회에서 22대 국회에서 추진할 공동 정책과제 도출하기 위한 정책협상을 오는 28일까지 완료 등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선거연합을 실현하기 위해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을 3월 3일 창당해 비례대표 선거에 임하기로 했다.

3개 정당은 전국 모든 지역구에서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며 다만 호남과 대구, 경북의 선거구는 후보단일화 예외지역으로 하고 울산시 북구 선거구는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또 전국 모든 지역구에 여론조사 방식의경선을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고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추천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각 3인을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에 배치하기로 했다.

여기에 각 당이 추천하는 후보자 외에 4명의 비례대표를 국민후보로 추천받아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에 배치하고 이 경우 국민후보 공모와 심사는 시민사회가 추천하는 위원이 중심이 되는 독립적인 심사위원회를 두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는 국민후보를 시작으로 교호해 배치하고 30번까지 작성하며 각 정당이 추천하는 후보자와 시민사회가 추천하는 국민후보를 제외한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자는 민주당이 추천하기로 힜다.

3개 정당은 모든 비례대표 후보자는 각 추천 단위의 자체 검증에도 불구하고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이 마련하는 심사 등의 공천 관리 절차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하게 검증한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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