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악플러·유튜버 법적 대응
티아라 출신 아름, 악플러·유튜버 법적 대응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4.03.2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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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된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병원복을 입고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심경글을 올린 아름은 "먼저 저의 건강 악화로 인해 저를 걱정해 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에게 미안하고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죽음의 끝에 서 보니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들 그리고 가족과 날 아껴주던 친구들이 떠올랐다"며 "다시는 못 볼 생각하니까, 반드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악착같이 버티고 의식을 찾았다. 병원에서도 제가 살아난 게 기적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금전 관련 의혹을 폭로한 것을 언급하며,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유튜버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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