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업체들 다수가 상장폐기 위기에 몰려 있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약개발 등을 목표로 하는 다수 바이오업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거나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특히 이들 업체 중에서는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가 유력한 곳도 있다.
셀리버리, 뉴지랩파마, 카나리아바이오, 제넨바이오 등 4곳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엔케이맥스, 파멥신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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