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코인 안전 투자 가이드’ 출간
‘직장인의 코인 안전 투자 가이드’ 출간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4.04.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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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김진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12쪽, 1만4000원
박재형, 김진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12쪽, 1만4000원

좋은땅출판사에서 ‘직장인의 코인 안전 투자 가이드’를 펴냈다.

요즘 평균 은퇴 연령이 50대 초반이라고 한다. 반면, 평균 수명은 8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한 은퇴 후 삶은 재앙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자본금이 많이 들거나 리스크가 크고 은퇴 후에 안정적으로 생활비를 만들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직장인의 코인 안전 투자 가이드’의 저자는 ‘디파이(DeFi)’에서 답을 찾았다. 디파이란 ‘탈중앙화된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어로, 중앙기관이나 중개자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 서비스다. 디파이는 스마트 계약과 분산 원장 기술을 활용해 대출, 유동성 제공, 분산 거래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식은 가격이 상승해야 이익을 볼 수 있는 반면 디파이는 가격 상승이 아니라 투자 풀의 안정성과 Yield 수익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코인 가격의 등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책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디파이 재테크 전략이다. 안전하게 코인에 투자하고 수익을 올리는 전략과 위험 관리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두 번째는 코인에 대한 지식이다. 수년간 디파이(DeFi)를 하며 얻은 노하우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필수 코인 정보를 담았다. 세 번째는 디파이를 기술적으로 다루는 법이다. 디파이의 프로세스나 UX가 낯설기 때문에 기술적인 가이드가 필요하다. 초보자도 단계 하나하나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고, 일부 내용은 QR코드를 통해 실제 이용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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