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마지막 순간까지 절박하고 진정성 호소
민주당, 마지막 순간까지 절박하고 진정성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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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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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후보자들 꼭 지켜야 할 행동지침 다섯가지 전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 선대위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 선대위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원회는 4월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오자 "각 후보들은 민생 속에서 국민과 호흡하며 유세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차 중앙선대위회의를 주재하며 "현재 흐름으로 봐서는 당원들의 사기도 좋고, 여러 가지 기대가 많고, 심판하자는 그런 요구도 많아가지고 선거가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언행조심을 강조했다.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주말부터 야당 후보들 흠집내기가 너무 지나치게 심하고 또 들리는 바로는 운동원들끼리 충돌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던게 좀 위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저쪽에서 시비를 걸어오더라도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후보들도 중간에 사고가 안 나고 충돌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이제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며 후보들이 지켜야할 다섯가지 행동지침을 전달했다.

김부경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우선 "절박하고 간절하게 골목유세를 진행하고 아침과 퇴근시간 이후 유세차와 마이크 자제, 사전투표 독려 총력, 질서 있는 선거문화, 마지막까지 민주당의 품격을 지켜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나 한 사람의 실수가 선거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절박하고 간절하고 그리고 진정성을 가지고 호소할 것"을 당부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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