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국 판세 55곳 박빙…절박한 상황"
한동훈 "전국 판세 55곳 박빙…절박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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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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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지역에서 진다면 개헌선이 무너지는 절체절명의 위기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국제뉴스DB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지금의 총선 판세는 살얼음 판이지만 국민의힘이 전국에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고 그 중에 수도권이 26곳으로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으로 충주살리기'기 지원 유세에서 국민의힘 판세 분석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초박빙 지역에서 이기면 국민의힘이,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하고 반대로 여기서 다 무너지면 개헌선이 무너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이자, 이길수 있는 기회"라며 전국 유권자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렇게 박빙지역에서 무너져서 개헌 저지선까지 뚫린다면 많은 사람들이 피땀흘려 이룩한 대한민국을, 헌정질서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나서서 범죄자들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을 막아달라"고 다시 한번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사전투표가 실시되는데 무조건 투표장으로 가달라면서 "이번 선거부터 수개표를 병행하도록 했다. 국민의힘 공정선거를 감시하고 이뤄낼 것"이라며 사전투표를 거듭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충주를 시작으로 제천, 강원도 원주, 춘천, 경기 포천, 동두천, 파주, 고양 등 충청과 강원도, 경기도 등 8곳 지역을 돌며 국민의힘 후보 지지에 나섰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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