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혜란·한기호 총력 지원 유세
한동훈, 김혜란·한기호 총력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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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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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춘천과 강원도 위한 정치 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오후 '국민의힘으로 춘천철원화천양구살리기 지지유세에서 김혜한·한기호 후보는 춘천과 강원을 더욱 발전시킬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고정화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오후 '국민의힘으로 춘천철원화천양구살리기 지지유세에서 김혜한·한기호 후보는 춘천과 강원을 더욱 발전시킬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고정화 기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4월 총선에서 인천에 이어 66년 만에 강원도 춘천 철원화천 양구갑에서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의 지지유세에 나섰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인 허영 의원과 판사 출신인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간 경쟁이 치열하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춘천 명동 독일안경원 앞에서 열리 '국민의힘으로 춘천철원화천양구살리기' 지지유세를 통해 김혜란와 한기호 후보를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유세차량에 오르면서 김혜란 후보의 손을 꼭잡고 필승의지를 "춘천만오게되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난다"며 강원도민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이어 "김혜란과 한기호는 지금의 춘천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국민의힘은 그렇게 하고 싶고 제가 춘천을 위해 일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면서 "김혜란과 한기호를 선택해 주시면 제가 춘천을 위해 몸받쳐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춘천은 지금보다 더 잘 되어야 하고 춘천에 강원에 나오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이재명 대표가 강원인을 모욕했을 때 한마디도 하지 않은 것은 강원도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재명의 눈치만 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춘천과 강원도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김혜란과 한기호 후보에게 힘을 몰아달라며 국민의힘에 사전투표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김혜란과 한기호가 범죄자들과 맞서 싸우고 강원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저와 함께 온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범죄자들이 선량한 시민들의 지배를 막는 것는 것이고 그 대의를 국민의힘이 꼭 이겨야 하는지 춘천에서 강원에서 전국으로 울려 퍼지도록 해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김혜한 후보는 오직 춘천 발전만을 생각하며 △명동 드랜드플랜을 통해 침체된 상권 활성화 △미래첨단지식산업화 도시 조성 △후평, 석사, 퇴계 등 노후화된 춘천의 도심지역 정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특구도시 조성 △스마트 & 경제성장형 관광도시 조성 등 춘천 해법을 제시했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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