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국국방안보연구소와 드림스엔컴퍼니주식회사가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창업자들은 준비 기간 부족, 창업 교육 경험 미흡, 금융서비스 접근의 어려움, 낮은 금융 안정성 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대부분의 창업 정책 대부분이 창업지원 시설과 스타트업 유치, 자금 지원에만 중점이 되고 있어서 실제 경제적 성과는 양적 성장 대비 상대적으로 미흡한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인식에서 이번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적지않은 의미가 있다 보여진다. 

한국국방안보연구소 이석규 이사장 대행은 “군인퇴직자들의 기술 및 비즈니스 지식,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부분, 제품 또는 서비스의 수요 및 경쟁 환경 교육이 필요하다.”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드림스엔컴퍼니주식회사 김민석 대표는“창업생태계를 지역 현실과 환경에 맞게 어떤 방향으로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면서 “창업지원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의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시작으로 창업관련 각종 단체, 기관들이 서울시 중구 다산로39길 40 동신빌딩에 입주하여 세무, 법률, 금융에 대한 전문가들이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