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되는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인 ‘수사반장 1958’이 MBC 금토드라마로 찾아온다.
‘한국의 콜롬보’로 불리던 박 반장의 젊은 시절을 그렸다.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과정이 펼치며,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MB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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