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인싸 '정용진 회장'...SNS·야구장 행보 '뚝'
핵인싸 '정용진 회장'...SNS·야구장 행보 '뚝'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04.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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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회장이 된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취임 이후 최근 달라진 행보가 길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미디어 활동으로 대중과도 친근한 '용진이형' 모습은 이제 없다. 팔로워 80만이상의 대표적인 재벌 인플루언서 정용진 회장이 평소 즐기던 SNS 게시물 업로드가 뚝 끊겼다. 또,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됐고, 2024 한국프로야구 정규리그도 개막 했음에도 야구장에서도 종적을 감췄다. 

그룹의 핵심인 이마트는 지난해 첫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등과 거대 플랫폼의 공세에 어려운 위기 상황에 처했음을 대변한다는 목소리로 18년만에 회장으로 승진지만 경영능력을 입증할 과제를 안기고 있다.
정용진 회장은 유통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를 받고 있으나, 신사업으로 주도했던 '일레트로마트', 잡화점 '삐에로쑈핑' '제주소주' 등의 실패한 경험이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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