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선대위, 이준석 무박유세 함께 달린다
개혁신당 선대위, 이준석 무박유세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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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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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공영운 민주당 후보 '무박유세' 뒤쳐지고 있다는 증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국제뉴스DB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개혁신당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는 "이준석 혼자 쓰러지게 놔둘 수 없다"며 이준석 대표의 ' 48시간 무박 유세'에 함께 달린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 대표의 무박 유세, 저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 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낮에는 저와 이주영 위원장이 전국 각 지의 유세를 다 소화하고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준석 대표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주영 위원장은 소아응급 의사 출신이라 밤새는 것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한다며 죽어라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청래 민주당 후보는 무박 유세가 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바보같은 자기학대라고 하지만 주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폄하하는 정치인은 정치인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마포에서도 동탄에서도 민주당이 절박하지 않다는 자기고백"이라며 "대강대강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오만하게 굴었다는 자백"이라고 받아쳤다.

그리고 "공영운 민주당 후보도 이준석 대표 따라서 무박 유세한답니다"라고 전한 뒤 "공영운 후보가 하는 것은 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바보같은 자기학대 아니냐"고 반문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영운 후보가 이준석 대표를 따라하는 것이 바로 패배 플래그"라면서 "공영운 후보가 뒤쳐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되돌려 줬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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