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이광재, 4월 본선 경쟁 치열
안철수-이광재, 4월 본선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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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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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분당권 지원유세…이광재 '90도 폴더인사'  화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8일 경기도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권 후보자들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8일 경기도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권 후보자들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월 총선 이슈 지역인 경기 성남 분당갑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본선 경쟁이 치열하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8일 오후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안철수 후보, 김은혜 분당을 후보, 윤용근 중원구 후보, 장영하 수정구 후보 등 성남권 후보들을 지원유세했다.

안철수 후보는 "비리와 범죄혐의로 얼룩진 거대 야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균형을 맞추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200석 운운하면 4월 11일부터 국회와 우리나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처럼 구는 민주당의 오만을 지적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12척의 배만 가지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예를 들며 "대한민국을 범죄자들, 일하는 척' 하는 세력으로부터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국민을 상대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것이라 강조한 뒤 권력으로 자기들의 이익을 더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4월 10일 이조심판을 강조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자의 '90도 폴더 인사' 모습(이광재캠프)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자의 '90도 폴더 인사' 모습(이광재캠프)

이광재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90도 폴더 인사' 영상이 40만 뷰를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이광재캠프는 밝혔다.

'90도 폴더인사-인사의 정석'은 이광재 후보가 시계방향으로 무한 인사를 이어가는 편집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연일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이광재 후보의 모습에 인스타그램 기준으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40만 뷰에 육박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광재 후보는 "절실하다"며 "탈진하는 순간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튜브 이광재TV의 경우 지난 28일 동안 구독자 3만여명 증가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20만회에 육박하는 등 반응도 폭발적이라면서 후보자 토론 관련 인스타그램 릴스도 2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광재캠프 관계자는 "오리한테 선거운동, 팝페라유세, 팡재인형으로 화제를 모은 이 후보는 쏟아지는 SNS 맞팔 요청과 응원 디엠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고 학생들의 반응이 폭발적인데 디엠이 하루 100건이 넘는다"고 전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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