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무료배달, '꼼수'였나 '묘수'였나
쿠팡 무료배달, '꼼수'였나 '묘수'였나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04.13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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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배달앱 쿠팡이츠 이용 시 와우멤버십 회원은 배달비 받지 않겠다고 밝힌 지 한 달도 채 안 됐는데, 
지난 12일 쿠팡이 멤버십 월 구독료를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한 번에 58%나 올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변경된 요금은 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적용. 기존 회원은 8월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쿠팡의  와우멤버십은 로켓배송 무료에 여기에 반품비 공짜, 배달앱 ‘쿠팡이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 무제한 시청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팡은 '락인 효과'를 기반으로 '가격’경쟁력을 넘어 소비자를 붙잡기 위한 신뢰와 콘텐츠 강화를 높이는 수순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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