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생경제 여야 힘 모을 때"
이재명 "민생경제 여야 힘 모을 때"
  • 국제뉴스
  • 승인 2024.04.15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 고조 경제 더욱 험난한 수렁으로 빠지게 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여야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여야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생경제 악화 일로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총선 이후 처음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중고로 국민의 고통이 극심한 상태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 고조라는 새 복병까지 등장해 유가, 환율 불안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경제가 더욱 험난한 수렁으로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초유의 민생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국가차원의 대책이 꼭 필요하고 민생 살리기에 정치가 제 역할을 하라는 것이 총선 민의"라며 "민주당은 정쟁이 아닌 민생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정부여당 역시 오로지 민생에만 국정동력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4월 10일 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