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 기준으로 당 방향 정해야"
윤재옥 "국민의 기준으로 당 방향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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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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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신뢰 받지 못했다는 것 정치인으로서 가장 안타깝고 가슴 아픈 부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민들의 고된 질책을 깊이 새기고 잘못된 점은 고치고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도록 바뀌고 다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16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 공당의 정치인으로서 가장 안타깝고 가슴 아픈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민심의 평가를 두려워하며 국민의 기준으로 당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시급하게 정리해야 하는 문제부터 장기적인 당의 노선과 운영 방향 등 위기 수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며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집권여당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에게 22대 국회는 21대 국회보다 어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며 "그럴수록 국민의힘은 더욱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단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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