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김윤 당선인, 민주당 합류 결정
서미화·김윤 당선인, 민주당 합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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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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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고 끝에 효과적인 의정활동 위해서 더불어민주연합 남기로
▲서미화·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인./국제뉴스DB
▲서미화·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인./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서미화·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자는 25일 더불어민주연합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에서 171석을 확보하게 됐다.

서미화·김윤 당선자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상근·조성우 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공동대표와 방용승 더불어민주연합 최고위원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사회 대표들과 이번 총선을 통해 시작된 연합정치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다"며 향후 거취와 계획을 밝혔다.

특히 "우리는 여전히 보다 진보적인 제3의 원내교섭단체에 대한 바람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숙고한 끝에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 더불어민주연합이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미화 당선자는 장애인의 장애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 모든 국민의 보편적인 인권 확대를 위해, 김윤 당선자는 당면한 의료공백을 하루빨리 해결하고 공공성을 높이는 국민중심 의료개혁이라는 분명한 목표롸 과제를 풀어내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과의 합당을 결정했으며 다음달 2일 민주당과 합당이 완료되며 민주당은 161석에서 171석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자 14명 중 진보당 몫 정혜경·전종덕 당선자와 새진보연합 용혜인 당선자, 사회민주당 한창민 당선자는 민주당과 합당에 반대해 징계를 받는 형식으로 출당돼 각각 소속 정당으로 돌아가며 남은 당선인들은 민주당에 합류한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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