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빅뱅 승리를 수사하고 있다고 2채널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닝썬이 '승리 클럽'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썬에 근무했던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승리는 일주일에 1번은 버닝썬에 방문했으며 해외 유명 DJ를 섭외하는 등 마케팅 관련 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승리는 버닝썬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클럽의 실질적인 운영에는 개입한 적이 없으며, 군입대 문제로 사내 이사직에서 사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경찰은 버닝썬을 압수 수색, 회계자료를 압수해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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