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논란에 "난 괜찮다"
'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논란에 "난 괜찮다"
  • 신학현
  • 승인 2019.02.2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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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TV조선 '연애의맛'에서 커플로 출연했던 김진아가 심경을 밝혔다. 지난 26일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로부터 피소를 당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100일간의 시한부 커플로 호흡했던 김진아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김진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난 괜찮다"며 "엄마 아버지 새벽부터 날 걱정해 잠 안 온다고 연락 올 때 그때만 좀 울었지, 사실 난 아예 괜찮다"고 심경을 밝혔다.

 [다음은 김진아 인스타그램 댓글 전문]

저 괜찮아요.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만 욕 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죠 뭐.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제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텐데 그 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제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 싶어서. 제 엄마 아부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때만 좀 울었지 사실 저는 아예 괜찮아요! 구설수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진 = 김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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