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분당 1골'...손흥민, 시간당 득점 EPL 3위
'138분당 1골'...손흥민, 시간당 득점 EPL 3위
  • 신학현
  • 승인 2019.03.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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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31일"2018/210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기사를 통해 시간당 득점을 계산한 순위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영국 통계 매체 '옵타'의 자료를 인용해 시간당 득점 순위의 의미를 강조했다 공개된 시간당 득점 순위에서 손흥민은 3위를 차지했다. 138분당 1골(1525분 출전 11골)을 터트렸고, 이는 15골(1828분 출전)을 넣은 케인과 같은 기록이었다. 

아구에로는 시간당 득점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8라운드까지 1783분밖에 소화하지 않았는데 18골을 넣었다. 98분에 1골씩을 넣었다는 뜻이다. 2위는 131분당 1골을 넣은 오바메양으로 손흥민보다 근소하게 앞서있다. 

한편 현 EPL 득점 선두는 18골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이며, 그 뒤 모하메드 살라(17골, 리버풀), 피에르 오바메양(16골, 아스널), 해리 케인(15골, 토트넘)이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손흥민은 11골로 9위에 올라있다. 

사진=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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