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출연한 배우 이주연의 방송태도..무례함
라디오스타 출연한 배우 이주연의 방송태도..무례함
  • 신학현
  • 승인 2019.03.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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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주연이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포털 실검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

 

자기소개 이후 이주연은 “질문 많이 하지 말아 달라. 나한테 말 많이 걸지 말아 달라”고 MC들에게 주문했다. 이런 이주연의 어처구니없는 태도는 김국진도 “처음 봤는데 이상하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였다.

무례한 태도는 이후에도 이어졌다. 송재림이 최근 자신의 작품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할 때 이주연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소곤거렸다. 그 모습을 유심히 본 김구라는 이주연에게 무슨 대화를 나눈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주연은 뜬금없이 “건조하다”고 답했다. 그 의미를 묻자, 이주연은 “송재림 오빠 이야기가 지루해서 건조하다고 했다”고 표현했다. 송재림은 머쓱하게 애써 웃으며 “초면에 죄송하다”고 오히려 사과했다. 그런데도 이주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송재림 오빠 말투가 느릿느릿해서 지루하다”고 했다.

이주연은 방송 직후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시청자와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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