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질투의 역사'가 오는 14일 개봉한다
영화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 두었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감정 ‘질투’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멜로 '질투의 역사' 속 군산은 극 중 다섯 남녀의 비밀과 사랑, 질투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파격적인 영상미와 반전을 더욱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남규리, 오지호, 장소연, 김승현 등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질투의 역사'는 '순애'(2016)와 '길'(2017)로 각각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정인봉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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