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의 중심 이승현(승리)씨가 사건이 터진 후 처음으로 언론과 첫 공식 인터뷰를 했다.

첫 공식 인터뷰 한 언론은 조선일보이며, 조선일보는 23일 지면 10면에 승리 인터뷰를 배치했고 이 인터뷰에서 승리는 ‘얼굴마담’일 뿐이라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정했다.
승리는 이 인터뷰에서 “저 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다”며 “공인으로서 부적절하고 옳지 않은 사업체에 관여한 것 자체가 잘못”이라면서도 “난 월500만원 받고 가끔 디제잉만 했다”고 버닝썬과 선을 그었다.

또 이 인터뷰에서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경찰에 돈으로 무마 의혹 △폭행과 마약 사건 △본인의 마약 투약 의혹 △해외 투자자를 위한 성접대 자리 마련 의혹 △윤모 총경과의 유착 의혹을 모두 부정했다

사진=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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