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출신 프라임, 3년 전 댓글 재조명 "매일 밤 양현석 술 접대"
YG 출신 프라임, 3년 전 댓글 재조명 "매일 밤 양현석 술 접대"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5.28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빅뱅 전 멤버 승리와 YG엔터테인먼트 양 대표의 성접대 의혹 보도이후 과거 YG 소속이었던 프라임(본명 정준형)의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프라임은 지난 2016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가 계속 밤마다 (양)현석이 형 술 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겠지. 난 그 어두운 접대자리가 지긋지긋해서 6년 만에 뛰쳐나와 비포장도로를 택했고, 지금이 즐겁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술접대를 수년간 나간 건 그 자리를 직접보고 함께한 수많은 남녀지인들과 클럽관계자 다 알고 있다”면서 주말 술자리 호출이 많아 건강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에게 ”내가 관심을 끄는 게 목적이었다면 뉴스에 나올법한 실명 거론할 비화가 많지만 그게 아니라서 난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뭘 더 활동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빠질 수도 없는 상황으로 내 삶이 사라져갔다”라고 말했다.

또 “난 계약 끝난 뒤 활동에 악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애초에 TV출연에 미련 접고 바닥부터 뛰고 현장에서 땀 흘려서 내 목소리를 들어주는 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