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양현석 대표를 향한 수사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하고 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회사 연예계 활동 정지를 요청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 사건에 연루되고 있다. 최근에는 버닝썬 게이트와 성접대 의혹까지 불거졌다"며 철저하게 조사해달라고 요청하며  "오랫동안 한 회사에서 이러한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는 것은 내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활동을 중지시키고 조사를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었다.

14일에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엄중 처벌을 요구한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청원이 추가로 게재됐다. 
 
사진=YG/청와대국민청원

신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