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옆에 여의도 크기 '드림아일랜드' 조성…2022년 완공
영종도 옆에 여의도 크기 '드림아일랜드' 조성…2022년 완공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6.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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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매립부지에 조성하는 대규모 관광·레저단지 '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영종 드림아일랜드 사업은 인천항 준설토를 매립한 대규모 부지를 인천공항 등과 연계한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내 항만재개발 사업으로는 처음 민간제안사업으로 시작됐으며 2012년 사업제안 후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3월 착공했다.

2022년까지 민간자본 2조321억원을 투입되며 여의도 면적 1.1배에 달하는 332만㎡ 부지에 골프장,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선다.

해수부는 이 사업이 약 15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8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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