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이혼을 발표한 송중기가 5일 영화 '승리호' 촬영에 돌입한다.
'늑대소년'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성희 감독과 다시 만난 작품 '승리호'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첫 한국형 SF 대작이다.
극중 송중기는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파일럿 태호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달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와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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