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27일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에 참석, 추념사를 낭독했다. (만세삼창을 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유족 대표, 주민, 학생 등 200명이 자리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유관순 열사에게 1등급 건국훈장을 추가로 서훈했다”며 “추모제에 이어 기념공연까지 열고 구민과 함께 서훈 격상을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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