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가 생전 출연했던 웹예능 '진리상점' 측이 고인의 뜻을 이어 생리대 기부에 나섰다. 기부된 생리대는 10만 개로, 5억 원 상당이다.
당시 설리는 여성용품업체 '청담소녀' 직원들과 자신의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할 생리대 제작을 논의했다. 이에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설리의 첫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나눠진 바 있으며, 이후 '진리상점' 시즌2에 맞춰 정식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설리가 10월 14일 세상을 떠나면서
제작진은 업체와 의견을 나눈 후 생리대 10만 개를 '진리상점'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진리상점'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