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북정상회담 기념 국악콘서트 '성료'
(사진) 남북정상회담 기념 국악콘서트 '성료'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8.04.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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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공예관 4층 야외공연장에서 '국악 콘서트'를 열었다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구가 연 국악콘서트 현장 (아리랑 합창)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구가 연 국악콘서트 현장 (아리랑 합창)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구가 연 국악콘서트 현장 (설장고 놀이)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구가 연 국악콘서트 현장 (설장고 놀이)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구가 연 국악콘서트 현장 (서도소리)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구가 연 국악콘서트 현장 (서도소리)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구가 연 국악콘서트 현장 (경기민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구가 연 국악콘서트 현장 (경기민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용산공예관 4층 야외공연장에서 '국악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설장고 놀이, 해금연주,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소리, 대고연주 순으로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공예관 입주 공예가들과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행사 주관은 (사)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다.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 선생이 이끄는 '가례헌 국악 예술단'은 이날 통산 519회째 공연을 기록했다.

박정욱 명창은 "오늘 남북정상회담이 잘 되면 저 남산보다 더 크게 기쁠 것 같다"며 "나라도 잘 되고 우리 용산공예관도 잘 되고 전통문화도 살아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은 구가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한 이색 시설이다.

공예품 판매장과 공방, 한복체험장, 공예 배움터를 갖췄으며 2월 7일 개관 이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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