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배우 전화영... 꽃길만 남았다
'라이징 스타' 배우 전화영... 꽃길만 남았다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12.20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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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 전화영이 광고 뿐만아니라  2020년 상반기 영화,드라마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 "아시아나 항공","이니스프리","엘지유플러스","아로나민골드"등에 출연하였으며, 광고 뿐만아니라,  최근 가수 성시경,아이유의 '첫 겨울이니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배우 전화영은 항공관광과를 졸업하고 승무원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던 중 우연한 기회로 코스메틱 브랜드 뷰티모델로 발탁되어서 모델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소속사를 만나 광고 모델 활동 및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촬영 현장에는 많은 관계자들에게 '밝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에너지가 있다.'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다'의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연기를 알아가기 시작한지 이제 조금 2년이 넘은 배우 전화영 그는 "연기자로서의 활동이 저에겐 정말 새로운 도전이라서 처음 몇 개월간은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일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지만 감사하게도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지금은 즐겁게 준비있다. 평소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이라 매 순간 힘든 점보다는 좋은 점, 즐거운 점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한편 10대 때부터 좋아했던 배우로 송혜교를 꼽고 있다.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본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드라마에서의 송혜교 선배님을 보고, 다음 날 미용실에 가서 단발로 잘라온 적도 있었어요.(웃음) 선배님의 눈빛, 표정, 음성 모두 한눈에 반해서 개인적으로 저의 롤모델이 되었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배우 전화영은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연기’라는 분야도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인 건 분명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정말 이 직업보다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커졌으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좋은 작품을 해 나가면서 언제나 보고 싶고, 같이 일하고 싶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2020년에는 광고뿐만 아니라 좋은 작품으로 ‘전화영이라는 사람이 연기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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