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 팬카페가 갑작스러운 운영중단 공지로 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지아는 지난 5일 공지에서 ‘오늘부터 카페 재정비를 위해 2일 정도 글쓰기를 제한하고 신입회원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올렸다.
현재 팬카페의 글쓰기와 가입이 제한된 상황으로 팬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6일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고, ‘탑골 지디’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그의 팬카페의 인원은 현재 6만 1000여 명으로 폭발적 증가를 보였으며,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생애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지난 4일 오후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대표곡 ‘리베카’로 19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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