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화면을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네덜란드 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이 화면을 ‘Z’ 형태로 두 번 접는 ‘갤럭시Z’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Z는 한쪽은 안으로, 다른쪽은 바깥으로 접는 형태다. 두 번 모두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 크기가 되며 완전히 펼치면 태블릿처럼 큰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중 갤럭시Z를 출시한다면 세계 최초 더블폴딩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듀얼 플렉스’라는 이름으로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영상을 공개한 이후 현재까지 출시 시기는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레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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