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자외선을 최대 90%를 차단하는 ‘UV 프로텍션 웨어’ 40여가지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외선 노출은 골프나 등산 같은 야외 스포츠 활동 뿐만 아니라 출퇴근이나 산책 등 일상적인 활동 및 흐린 날이나 그늘 아래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또 자외선은 소량이더라도 매일 축적되면 기미와 주름 원인이 되며 장기적으로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등 피부 건강에 해로워 차단 관리가 필요하다.
유니클로 UV 프로텍션 웨어는 제품 소재에 따라 자외선을 반사 또는 흡수하는 가공을 더해 입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자외선을 최대 90%까지 차단할 수 있다. 옷감 자외선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UPF(Ultraviolet Protection Factor)를 기준으로, 제품에 따라 UPF15부터 50+에 이르는 기능성을 갖췄다. UPF40는 맨살이 15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와 비교해 약 40배 정도 긴 10시간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소재로는 ‘드라이-EX’와 ‘에어리즘’ 등 땀을 빠르게 말리는 유니클로의 기능성 소재들을 사용했다.
사진=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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