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
GSMA가 ‘5G 문맥에서의 NB-IoT 및 LTE-M(NB-IoT and LTE-M in the 5G Context)’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보고서를 15일 발행했다.

여기에서는 NB-IoT와 LTE-M 같은 라이선스 모바일 IoT 네트워크가 장래 5G 시대에 수행할 역할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매시브 IoT(Massive IoT)’의 발전에 대해 논의의 중점을 두고 있다. 매시브 IoT는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과 한층 향상된 브로드밴드를 포함하는 3가지 핵심 5G 사용 사례들 중의 하나로서 스마트시티와 산업 자동화 등 분야의 발전을 이끌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NB-IoT와 LTE-M은 매시브 IoT의 발전에 기초적인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며 5G 서비스의 사용 사례와 어플리케이션을 크게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T&T, 도이치텔레콤, KDDI, 오렌지, 보다폰 등 전세계 유수의 텔레콤 서비스 업체들은 향후 5G 매시브 IoT 전략의 일환으로 이들 네트워크를 속속 배치하고 있다.

GSMA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는 “보통 많은 사람들이 5G를 그저 초고속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로만 생각하는데 이는 모바일 IoT와 유사하게 낮은 데이터 요율이나 배터리 사용시간의 연장 등 그와는 상반되는 특성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며 “라이선스 NB-IoT 및 LTE-M 네트워크는 이미 전세계 수백만 대에 달하는 기기에 신뢰성 높은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네트워크는 우리의 5G 미래에 핵심적인 일부가 되어 매시브 IoT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들은 글로벌 기기 공급업체와 개발회사 등과 협력 하에 모바일 IoT 네트워크를 속속 내놓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로지스틱스,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 등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서비스를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제공하고 5G IoT 표준에 대한 강력한 지원의 의사표현으로 활용하고 있다. 라이선스 모바일 IoT 네트워크는 3GPP를 통해서 표준화되었으며 저비용 셀룰라 IoT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데이터 요율이 낮으며 배터리 사용시간을 크게 연장하며 산업자산 트래킹, 안전 모니터링, 수도·가스 미터링 등 원격 또는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의 미터 검침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24개 모바일 사업자들이 NB-IoT와 LTE-M 기술을 통해 48개 모바일 IoT 네트워크를 상업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GSMA 인텔리전스의 추산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세계에 31억 개에 달하는 셀룰라 IoT 커넥션이 존재할 것이며 이들 가운데 18억 개는 라이선스 LPWA 커넥션이 될 것이라고 한다.

3GPP는 이번 6월에 릴리즈 15(Release 15)를 완결할 예정이며 이는 NB-IoT와 LTE-M을 5G 모바일 표준 기술로 채택할 것이다. 한편 3GPP는 차기 릴리즈에서 추가적인 LPWA 요구사항을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며 그렇다는 것은 NB-IoT와 LTE-M이 다른 3GPP 기술들과 공존하면서 장기적인 5G LPWA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것임을 의미한다. NB-IoT 및 LTE-M 네트워크는 다가오는 5G 시대에 수십억 개에 달하는 기기에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며 포괄적인 IoT 커넥티비티도 제공할 것이다.

GSMA의 모바일 IoT 이니셔티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거나 보고서 ‘5G 문맥에서의 NB-IoT 및 LTE-M’ 전문 다운로드는 https://www.gsma.com/iot/mobile-iot-5g-future/ 에서 가능하다.

파트너 업체들의 발언 인용

AT&T

AT&T의 IoT 솔루션 부문 대표인 크리스 펜로즈(Chris Penrose)는 “저전력 장거리통신(LPWA) 네트워크는 IoT 기기의 글로벌 확산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며 이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은 5G 시대에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과 멕시코에서 매시브 IoT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3GPP로 표준화된 기술 및 허가 대역폭을 통해 5G 시대를 추구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도이치텔레콤의 IoT 담당 수석부사장인 잉고 호패커(Ingo Hofacker) 박사는 “도이치텔레콤은 향후 5G 시대에 모바일 IoT 네트워크의 역할에 대한 GSMA의 언급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장래에 NB-IoT 같은 LPWA 기술은 5G로 가는 길을 닦아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5G 기술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가상화 코어 네트워크가 이미 도이치텔레콤 내에서 실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는 벌써 우리에게 있어 현실화가 되고 있는 셈이다”고 밝혔다.

KDDI

KDDI의 IoT 비즈니스 개발 담당 전무이사 모리 게이이치(Keiichi Mori)는 “이번 GSMA 보고서는 기존의 LPWA 3GPP 기술이 다른 3GPP 5G 기술들과 공존하면서 장기적으로 LPWA 요구사항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지금까지 LPWA와 5G 사이에 존재해왔던 모호한 관계를 분명히 정리해줬다”며 “IoT와 5G 시대에 앞서서 KDDI는 2018년 여름부터 도쿄에 이노베이션 서비스의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오픈랩(Open Labs)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폰 그룹(VODAFONE GROUP)

보다폰 그룹의 R&D 담당 책임자이자 GSMA NB-IoT 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루크 이벳슨(Luke Ibbetson)은 “우리 보다폰은 NB-IoT의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이미 전세계 9개국에 관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 최초의 5G IoT 네트워크인 NB-IoT의 잠재력에 대해 굳게 믿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과 기업들이 서로 깊은 커넥션을 이루고 세상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입수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51500509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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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SMA
언론연락처: GSMA 홍보대행 보 바스(Beau Bass) +44 79 7662 4962 GSMA 언론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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