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개봉 14일째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300만4천여명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300만 관객을 넘긴 건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 이후 두 번째다
연상호 감독과 강동원, 이정현, 이레, 김민재, 김도윤 등 주연 배우들은 오는 주말 서울 시내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을 돌며 무대 인사를 통해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몽골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8월 초 뉴질랜드, 북미, 북유럽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영화 '반도'포스터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