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공의 등 의사가 떠난 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간호사분들을 위로하며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수 아이유가 아이스 조끼를 기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언제나 환자 곁을 지키며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간호사분들 곁에는 항상 우리 국민이 있단 사실을 잊지 말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가수 아이유의 팬들은 불괘감을 표현했다 "아이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라"라는 것이다
의사들 "이간질 시작됐다" 부글부글
한편, 의료계 의사는 이를 공유하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위해 고생한 의료진이 대부분 간호사였다고도 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방역 최전선에 뛰어든 자원 의료인력은 의사 1790명, 간호사·간호조무사 1563명이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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