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 백현의 개인전 ‘ing’가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9월9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전시 제목 ‘ing’는 고체로 시각화된 시공간을 표현하는데 집중해온 그가 그동안 몰두해 온 작업의 연속성을 뜻하는 타이틀이다. 과학에 관련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과학 이론의 도안을 자주 참고한다고 작업에 대한 주제를 밝힌 작가는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 출발한 작품세계를 이번 전시에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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