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자체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관리 운영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한양대 김우승 총장, 카카오 여민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카카오는 사업비 400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383㎡ 규모 부지에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 시설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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