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미인을 뽑는 춘향선발대회에서 신슬기(23·서울시·서울대 기악과 재학)양이 '미스춘향 진'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선에 김태은 양(22·서울시·한양대 무용학과 재학), 미에 김현지 양(22·용인시·국민대 도자공예학과 재학), 정에 이채은 양(24·서울시·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졸업), 숙에 신지연 양(24·캐나다·토론토 대학 뉴로사이언스 학과 재학), 현에 임예랑 양(24·부산시·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졸업)이 각각 뽑혔다.
한편 제90회 춘향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10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는 유튜브 '남원와락' 등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사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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