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자신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사실이 19일 확인됐다.
지난 18일 경남 진주시 하대동에서 자신을 23세 여성으로 소개한 A씨가 전신사진과 신상정보를 올리며 본문엔 "선금 200(만원)에 월 50(만원)"이라는 금액과 "스스로 밥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고 청소 잘하는 아이"라고 적었다.
앞서 당근마켓은 "36주 된 신생아를 20만원에 입양 보낸다" "장애인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사진=당근마켓 판매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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