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 경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전반 43분,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 100골’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토트넘의 레전드가 됐다.
토트넘 구단은 “구단 역사(1882년 창단, 1908년 프로 승격)에서 18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비(非) 영국·아일랜드 선수 가운데에는 손흥민이 최초”라고 소개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대우인 주급 20만 파운드(2억9617만원)를 보장하는 등 공들이고 있다는 보도 등이 나오고 등 토트넘에 잔류 가능성이 크지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일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손흥민을 면밀하게 관찰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