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예비특보…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대설 예비특보…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 장봉섭 기자
  • 승인 2021.01.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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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상청은 온라인 예보 브리핑에서 다음 날인 18일까지 중부지방에 최대 15㎝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부터 서쪽에서 온난한 공기가 불어 들면서 해상의 눈 구름대가 충남 서해안으로 유입되고, 밤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경북 내륙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시는 17일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 대설 특보가 실제로 발효될 경우 지하철·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18일 출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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