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가상 양자대결...윤석열, 이낙연 이재명 모두 꺾어
대선 가상 양자대결...윤석열, 이낙연 이재명 모두 꺾어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01.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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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과 이낙연 대표의 가상대결에서 윤 총장은 46.8%, 이 대표는 39.0%를 얻었고, 이재명 지사와의 가상대결에서 윤 총장은 45.1%, 이 지사는 42.1%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윤 총장이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차기 대선후보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32%였으며, 홍준표 무소속 의원 10.7%, 유승민 전 의원 7.2%, 원희룡 제주지사 4.5%,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4.4%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윤 총장의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률이 '출마할 것'이라는 응답률보다 높았다. '윤 총장이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5.9%는 '출마하지 않을 것', 33.9%는 '출마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2%였다.
지난 16~1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5%이다. 자세한 내용은 윈지코리아컨서팅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사진=윈지코리아컨서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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