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국경제는 ‘[단독] “이재용, 코로나 백신 확보 위해 출국 앞두고 있었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출국을 준비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하지만 지난 18일 이재용 부회장이 법정구속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됐다”고 보도 했다

정청래 "이재용 애국지사?"..."용비어천가 눈물겹다…이순신 장군 압송인 줄"

이에 정청래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이 무슨 애국지사라도 되느냐"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용 부회장 실형 관련 보도를 공유하면서 "용비어천가가 눈물겹다. 마치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에 모함으로 한양으로 압송되는 장면을 보도하는 줄 알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죄를 짓고도 감옥 가면 안 되는가? 삼성은 치외법권 지역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한국경제 기사 갈무리

신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